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새로 발매된 컬드셉트 비긴즈를 열심히 플레이 중입니다. 천천히 해서 그런지 아직도 끝을 못봤지만… 그래도 엔딩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 후기들을 보니, 15장에서 막힌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해외 사이트(레딧)을 봐도, 15장 공략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 다른 챕터들보다 15장의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는 유저 분들이 많은 듯 한데,,,
저는 운 좋게 상성이 좋은 덱으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 중이었어서 그런지 2트 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ㅎㅎ
제가 플레이 한 북과,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컬드셉트 챕터15 클리어 북

저는 컬드셉트 만화책을 좋아했어서, 그 주인공인 나자란과 같은 바람 덱을 플레이 했습니다.
아직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카드들이 충분히 없어서 한장씩만 있는 카드들도 많이 채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복잡한 조건 없이 전투에서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한 북 입니다.
주요 크리처들
우선 그리핀은 범용 크리처 역할입니다. 배치 못하는 지형이 하나 있지만, 그 정도는 큰 제약은 아닙니다. 코스트가 높은 대신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가 가능합니다.
나이트는 침략 용 크리처 입니다. 강타가 사실상 100% 적용되는데, 무기 카드와 함께라면 대부분의 공격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챕터15에서도 촉수를 잡는데에 주요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에어로 에콜라이트도 중요 크리처입니다. 모든 속성에 있는 종류의 크리처로 알고 있는데, 체감상 “금술” 능력은 굉장히 유용합니다. 기본 체력 30이하는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특히 풍 속성 지역을 차지하기에 좋습니다.
그 외의 크리처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괜찮아 보이는 것들로 하나씩 채운 정도..? 입니다. 골라 보자면 선공이 있는 켄타우로스와 마스터 몽크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공과 무기 카드의 조합이 강력합니다.
아이템, 스펠 카드
아이템 카드들은 취향인 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트, 선공 크리처들과의 조합을 생각해서 무기 카드를 많이 채용했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도 그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펠 중에서는 호프 (카드 2장 드로우) 를 선호해서 3장 채용했고, 플라이 카드도 클리어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촉수까지 빠르게 찾아가야 하니까요.
그리고 마법 데미지 스펠 카드는 딱히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른 챕터는 몰라도 여기에서는 거의 사용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의외로 1장 넣었던 이블 블래스트(대상 적 크리처에게 30 데미지) 가 적절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촉수를 죽일 만한 데이지가 부족상 상황에서, 이 카드로 마무리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 카드와 비슷한 스펠 카드들도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챕터 15 공략
챕터15 기본 정보
챕터15는 2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제 보드도 2단계로 구성되어 있구요.
첫번째는 시작하는 가장 하단의 보드입니다. 2개의 촉수를 해치우고, 4,500의 마력을 확보하면 됩니다.
두번째는 좀 더 넓은 위쪽의 보드입니다. 3개의 촉수를 해치우고, 12,000의 마력을 확보해야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상대방 (크토르)의 마력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 크토르는 2단계에 가서도 자꾸 1단계 영지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마력을 엄청나게 올립니다. 제가 클리어 할 때도, 저는 14,000정도 인데 크토르는 2만이 넘는 마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번째 보드까지 클리어 하면 끝입니다. 그 이후는 스토리가 나오게 됩니다.
플레이 팁
촉수를 확인해 보면, 약하게 만들 수 있는 조건이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투 중, HP – (상대 셉터가 지닌 수속성 영자 수x10)” 이런식입니다. 그렇다보니, 촉수는 다른 영지들을 점령한 뒤에 해치우는게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위의 저 바람 덱을 사용한다면, 굳이 디버프를 걸지 않아도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강타 관련 카드가 꽤 있기 때문에 강타로 처리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냥 그리핀의 기본 데미지 + 무기 카드 만으로도 쉽게 해결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상대방(크토르)의 카드 중에 HP를 많이 올리는 카드가 없습니다. 아마 HP +20 인 카드만 있던 것 같습니다. 그 카드마저도 없을 때가 많아서, 깡딜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제일 문제(?) 가 됐던 부분이 이동력 인것 같습니다. 일부러 bot의 주사위가 더 잘 나오게 해둔건지… 주사위 숫자가 너무 작게 나와서 천천히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일단 촉수를 잡으려면 충분한 카드들과 함께 그 곳까지 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제한 라운드가 길지 않기 때문에 이동력을 높여주는 카드를 많이 넣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내 영지의 레벨을 낮추는 카드를 사용합니다. 그러니 목표 마력을 채울 때, 한 영지에 몰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5레벨까지 업그레이드 해놨더니 컴이 3까지 낮추는 바람에 1트에 실패해버렸습니다…